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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바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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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탐라교회 작성일11-12-29 21:39 조회5,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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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바라바
  오래 전, 모 방송에서 일본의 폭력 조직 야쿠자를 변화시킨 이야기가 방송된 적이 있습니다. 일본 야쿠자 전체 서열 5위였던 "나까지마", 조직을 위해 살인도 서슴지 않았던 제일교포 3세 "가나자와", 소위 '오사카 전쟁'을 일으켜서 전 일본을 뒤흔든 오사카의 오야붕인 "요시다" 이런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전직 야쿠자들이 선교 모임을 만들었는데 이름하여 '미션 바라바'입니다.
  그들이 스스로 십자가를 짊어지고 복음을 전합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깡패 중의 깡패 야쿠자가 이렇게 변화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야쿠자의 실세 중의 한 사람이었던 "나까지마"의 한국인 아내 이성애 씨입니다. 이 분은 일본에 어학연수를 갔다가 사업하는 사람인줄 알고 결혼까지 했는데 자중에 알고 보니까 무시무시한 야쿠자였습니다. 이분이 남편을 위해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목숨을 걸고,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처음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습니다. 마약에도 손을 대고 여러 범죄에 가담했습니다. 그런데 돈은 잘 벌어다 줍니다. 그런데, 돈이 문제가 아닌 것이지요.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한 해 두 해가 가면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끝내 이 분이 두 손 들고 예수님 앞으로 나오게 됐습니다. 기도가 그 무시무시한 야쿠자를 변화시킨 것입니다.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십니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기도를 통하여 그 사람을 변화시키고 주 앞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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